이승만 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애틀랜타지회가 지난 13일 나눔장로교회에서 광복절 78주년 및 건국 75주년 기념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기념사업회 회원들이 참석해 이승만 대통령의 연설을 되새기고 광복절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최낙신 회장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고국과 미국에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관 건립기금 모금 등 기념사업회 활성화를 위해 여러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승만, 맥아더 동상’ 제작을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홍기 한인회장도 이날 참석해 격려사를 전하며 동상 모금 운동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광복절 78주년 및 근대국가로서의 건국 75주년을 기념하는 우리는 어떤 위기 속에서도 더욱 복음을 전하자!”고 외쳤다.
이번 행사는 예비역기독군인회, 화요기도회, 원로목사회, 목사회, 북미주자유수호연합, 나눔장로교회 등의 협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