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에서 옆집에 사는 남성에게 음악 소리를 줄여 달라는 부탁을 한 50대 여성이 남성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로렌스빌에서 멀지 않은 올드 노크로스 로드 베란다 아파트에 사는 알레한드로 케랄레스 모랄레스(51)와 그의 남편은 지난 13일 저녁 이웃에 사는 남성에게 음악 볼륨을 낮춰 달라고 요청했다가 총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총에 맞을 당시 모랄레스는 남성의 아파트 문 밖에 있었으며 용의자는 닫힌 문을 통해 총을 발사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모랄레스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머스 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