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위원장 박형권)는 귀넷 카운티의 법 집행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18일 오전 9시 네트워킹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로렌스빌 아트센터에서 열렸으며, 귀넷 상공회의소를 비롯해 귀넷 카운티 경찰, 로렌스빌 경찰, 팻시 오스틴-갯슨귀넷 검사장, 조우형 경찰영사 등이 모여 현재 귀넷에서 자주 일어나는 범죄, 사회적인 문제 등에 대해 각자 의견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존 멀린 로렌스빌 경찰서장은 “최근 지역에서 자동차에 침입해 내부의 소지품을 훔치는 범죄가 자주 일어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귀넷에 거주하는 한 한인 주민은 행사에서 귀넷 경찰 관계자들에게 본인이 제보한 사건 조사 현황 등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