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 섬기는교회에서 27일 오후 6시부터 제4회 희망나눔 콘서트가 개최되어 교인 등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임성규 바리톤, 장현화 피아니스트, 홍승희 소프라노가 출연해 오페라, 가요,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으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음악회를 진행했다. 콘서트는 총 3부로 나뉘어 관객들이 각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는 ‘삶’이라는 주제로 출연진은 ‘만남,’ ‘그리움,’ ‘사랑’ 세 가지 주제에 맞는 클래식과 관객들에게 친숙한 가요, ‘오페라의 유령’ 삽입곡 등을 선보였다.
특히 임성규 바리톤이 가요 ‘걱정하지 말아요, 그대’를 공연할 때 클라이막스에서 관객들이 함께 따라부르기도 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공연 수익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성경책 배포에 사용될 예정이다.
섬기는 교회 희망나눔 콘서트.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