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한인교회(담임목사 권혁원) 부설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가 지난 12일에 개학한 가운데, 처음으로 3세반이 개설돼 배변훈련을 마친 유아들도 한국학교에 등교할 수 있게 됐다.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에 따르면 유치부, 초·중·고등부 또한 증강했으며, 학생들은 레벨테스트를 거쳐 반을 배정받았다.
아울러 전 한국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 교사가 체육 교사로 부임했으며, 음악 및 미술 수업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교회 측은 전했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45분까지 교회 교육관에서 진행하며 현재까지도 등록을 받고 있다.
▶문의=404-665-6693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