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가 제27대 회장 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15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신임 회장은 내년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다.
상의는 지난달 28일 정기이사회에서 5명의 선거관리위원을 선출했다. 이영범 명예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장영오, 박수잔, 하도수, 박인순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영범 위원장은 “상의는 이홍기(25대) 회장과 썬 박(26대) 회장의 노력으로 그동안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왔다”며 “앞으로도 더 큰 발전을 이룰 회장이 선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후보 등록를 원하는 사람은 15일 오후 5시까지 위원회에 등록신청서, 이력서, 사업계획서, 여권용 사진 등을 제출해야 한다. 또 공탁금 1만3000달러를 캐시어스 체크(cashier’s check)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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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