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에 본사를 둔 한인 기업 ‘골든키TPS’가 올해 장학생 20명을 발표했다.
골든키는 올해 처음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20명에게 500달러씩 총 1만 달러 장학금을 수여한다.
에릭 김 대표는 “80명이 넘는 학생들이 지원해주셨다. 꼼꼼하고 공평하게 심사했다”며 에세이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어서 “내년에 다른 업체들도 함께 할 뜻을 밝혔다”며 더 큰 규모로 장학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골든키는 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장학생 명단= Brian Yoo, Cathy Lee, Han Kang, Zil J. Patel, Angela Park, Kelly Kim, Isabella Hong, Sarah Kang, Lynette SinbiSuk, Emily Lee, Gideon Fernald, 강하경, 권다은, WonjinCho, Sam Choi, Yoona Lee, Joanne Kim, JeongYeoun La, Lily Suh, 김하진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