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출신 케이팝 가수 에릭 남이 9월부터 ‘하우스 온 어 힐’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오는 26일 애틀랜타 다운타운 코카콜라 록시 콘서트 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에릭남은 21일 플로리다주 올랜도를 시작으로 탬파와 포트 로더데일을 거쳐 26일 애틀랜타에 온다. 이후 테네시, 노스캐롤라이나 등 동부 지역을 돌고 12월 3일 텍사스주 휴스턴을 마지막으로 미국 39개 도시 투어를 마무리한다. 그는 남미, 유럽, 호주 등 내년 4월까지 월드투어를 돌 예정이다.
‘하우스 온 어 힐’은 9월 발매를 앞둔 에릭 남의 새로운 앨범과 선공개 곡 제목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음악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에릭남은 2011년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2를 통해 가수로 데뷔, 현재까지 싱어송 라이터로서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리포터 활동으로도 알려져있으며, 2021년 애틀랜타 스파 총격 사건과 관련해 CNN과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티켓은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켓=ericnam.com/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