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 하나은행 USA(행장 황창엽)이 지난 9월 1일, 조지아주 둘루스에 대출사무소(LPO)를 새로 개설했다.
하나은행USA는 올해 초 플로리다에 첫 LPO 개설 한데 이어 동남부에선 이번이 두 번 째다. 하나은행USA는 앞으로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에도 LPO를 개설할 예정이며 향후 미 전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지아 LPO 사무소장은 오랜 대출 경력으로 전문성을 갖춘 장원석 사무소장이 맡았으며 앞으로 SBA 대출 및 상업용 부동산 (CRE) 대출 서비스 등을 중점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 한인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상품 컨설팅 등 맞춤형 토털 금융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황창엽 행장은 “한인 사회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조지아에 신규 대출사무소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대출 상품 및 맞춤 금융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미국 전역으로의 한인 비즈니스 진출 및 확장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KEB 하나은행USA는 한국 하나금융그룹의 자회사로 뉴욕과 뉴저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주소 : 3483 Satellite Blvd, 312 S Duluth. GA 30096 ▶문의 646-771-9651(폴 송 부행장), paul.song@kebhana.us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