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제조업체 크래프트 하인즈가 질식 위험으로 슬라이스 치즈 8만3000상자를 리콜했다.
CNN에 따르면, 크래프트 하인즈는 투명 개별 포장지 조각이 치즈 위에 남아 질식을 야기할 수 있어 ‘크래프트 싱글스 아메리칸 파스퇴라이즈드 프리퍼드 치즈(16온스)’에 대한 리콜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수 조치 대상의 유통기한은 2024년 1월 10일~2024년 1월 27일까지이며 제조코드에 ‘S’와 ‘72’가 포함된다.
또한 ‘크래프트 싱글스 아메리칸 파스퇴라이즈드 프리퍼드 치즈’ 3파운드 멀티팩도 리콜 대상이다. 제품번호(UPC)는 0-2100060491-3이며 유통기한은 2024년 1월 9일~2024년 1월 16일까지다.
업체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매장에서 다른 제품과 교환 또는 환불받을 것을 권고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전화(800-280-8252)로 문의하면 된다.
정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