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명 참가해 이틀간 열려
애틀랜타 한인골프협회(회장 노한월)가 주최하는 제29회 피치컵 골프대회가 23~24일 열려 참가자 235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 대회 챔피언은 피터 장 씨가 차지, 트로피와 상금 2000달러를 수상했다. 여성 그로스 챔피언은 이엔지 씨로, 트로피와 상금 1000달러를 받았다.
대회 챔피언 피터 장 씨가 노한월 회장과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피치컵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각 조 그로스 챔피언으로 박승원(남A조), 한승룡(남B), 에밀리 리(여B조), 박성진(여C조) 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 700달러를 탔다.
대회에는 애틀랜타 한인사회뿐 아니라 뉴저지, 워싱턴 D.C. 등지의 한인들도 출전해 교류의 장을 이루었다.
취재, 사진 /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