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니·포사이스·브레멘 시 2~4위
뷰포드 시가 조지아주에서 가장 우수한 교육구로 평가됐다.
다양한 분야의 평가 사이트인 니치닷컴(Niche.com)은 학생과 졸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교육부의 정량 평가를 종합해 교육구 순위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뷰포드 시 교육구는 공립학교 5곳에 학생수 6000명이 채 안 되는 규모로 조지아 1위, 전국 순위 59위에 랭크됐다.
그 다음은 오코니 교육구로 전국 119위에 올랐으며, 포사이스, 브레멘 시, 디케이터 시 교육구 등이 그 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조지아 6~10위 교육구는 페이엇 카운티, 로운디스 카운티, 캐롤턴 시, 제퍼슨 시, 칼훈 시 순이다.
뷰포드 교육구는 귀넷 카운티와 홀 카운티 중간에 있다. 조지아주 내에서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귀넷 카운티는 오는2050년까지 인구가 50만 명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게인스빌을 중심으로 한 홀 카운티도 인구 증가에 맞춰 아파트를 짓고, 의료시스템을 확장할 계획이다. 뷰포드 시는 애틀랜타 동북지역의 이들 성장하는 카운티 사이에 위치한 이점을 누리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시카고 메트로 지역에 있는 애들래 스티븐슨 고등학교가 있는 125 교육구가 전국 최고의 학군으로 선정됐다. 상위 5개 교육구 가운데 4곳이 시카고 지역 학군이다. 상위 5위권 교육구 중 시카고가 아닌 곳은 텍사스 오스틴이 유일하다.
토머스 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