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한글날을 앞두고 섬기는 한국학교(교장 안선홍)는 지난달 30일 추석 잔치를 겸해 한글날 축제를 개최했다.
섬기는 한국학교는 한글날을 맞아 매년 ‘멋진 동시 외우기 대회’를 진행했는데, 올해는 범위를 넓혀 학생들이 좋아하는 책과 그 이유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송편을 직접 빚으며 추석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국학교 관계자는 “한글날 축제가 더없이 뜻깊고 따뜻한 행사였다. 참여한 학생과 가족 모두 이민 생활의 어려움을 잊고 즐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애틀랜타 중앙일보는 한국 중앙일보의 미주 애틀랜타 지사입니다.
중앙일보의 공신력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애틀랜타 한인 커뮤니티에 가장 빠른 뉴스와 알찬 정보를 제공합니다.
© 2021 애틀랜타중앙닷컴 - 애틀랜타 정상의 한인 뉴스 미디어- 애틀랜타 중앙일보 JOONGANG DAILY NEWS ATLANTA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