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트리 코너스에 위치한 기독교 사립인 웨슬리안 학교(Wesleyan School)가 2024학년 학기를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내년 입학 신청 마감은 1월 24일로, 그 전에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 오픈하우스를 1월 6일에 개최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후 1~3시까지 웨슬리안 학교 캠퍼스를 둘러볼 수 있으며, 대상은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다.
2024~2025학년도 지원서 및 입학 절차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학교 버스를 운행한다. 버스는 던우디, 존스크릭, 샌디 스프링스, 벅헤드, 스와니 및 둘루스 로즈웰 및 알파레타, 브룩헤이븐 등 한인들이 주로 사는 지역을 커버한다. 더 자세한 노선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웨슬리안은 1963년 샌디 스프링스 연합감리교의 미션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K~12학년까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기독교적 신념과 더불어 각종 예체능, 학업, 사교 활동 등을 장려한다.
송해순 담당자는 “기독교의 원칙과 신념을 따라 우수한 교육으로 귀한 자녀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학교”라고 소개하며 “오픈하우스에는 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학부모 가정이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404-552-8900(송해순 담당자),홈페이지=wesleyanschool.org/admissions/apply-now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