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최초의 인공 지능 슈퍼마켓이 화요일 챔블리에 문을 열었다.
로컬 방송 애틀랜타 뉴스 퍼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그린픽스 마켓(Green Picks Market)’ 이라는 이름의 이 AI마켓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모든 과정이 진행된다.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 딱 한번 앱을 다운로드하기만 하면 된다.”고 이스마엘 페르난데스 사장은 설명한다.
고객은 앱에서 생성된 QR 코드를 스캔하여 매장에 입장하면 선택한 제품을 감지하고 가방에 넣는 과정이 AI 고화질 카메라를 통해 자동 기록되므로 별도의 계산 절차가 필요없다.
선택한 상품을 그대로 가지고 매장을 나가면 계정에 등록된 신용카드로 요금이 청구된다.
매장에는 고객의 움직임과 쇼핑 중인 물건을 넣는 것을 모니터링하는 96개의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또한 매장 내의 선반은 또한 무게를 모니터링하고 어떤 품목을 집어 들고 있는지 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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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팬데믹 중에 이 작업을 시작했다. 마켓에 가는 것을 꺼리고 긴 줄을 서서 기다리기 싫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했다.”는 것이 페르난데즈 사장의 설명이다.
그린픽스 마켓은 건강하고, 저염 저당 성분으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없고, GMO가 없는 식품 판매를 모토로 하고 있다.
10월 17일 챔블리의 피치트리 불러바드(5255 Peachtree Blvd, Suite 104)에 문을 연 그린픽스 마켓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휴대폰의 앱 스토어에서 ‘그린픽스 마켓 Green Picks Market’ 앱을 다운받고 계정을 설정한 다음 이용할 수 있다.
애틀랜타중앙 디지털 에디터 최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