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재료로 머랭쿠키를 만드는 ‘링코맘 머랭쿠키’가 11월 말까지 무료 배송 행사를 진행하며 중앙일보 독자에게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링코맘 머랭쿠키의 김슬미 대표는 한국에서 먹던 머랭쿠키를 애틀랜타에서 찾을 수 없어 직접 만들기 시작해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최적의 레시피를 찾았다. 김 대표는 “얼마 전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에 부스로 참여했는데, 타 커뮤니티분들은 머랭쿠키에 대해 잘 모르더라”며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준비한 물량이 빠르게 완판됐다고 설명했다.
‘머랭’이란 달걀흰자에 설탕을 넣어 만든 디저트의 일종으로, 이를 저온에서 오랜 시간 구우면 쿠키가 된다. 이때 설탕의 양, 휘핑 횟수 등이 까다로워 만들기 어려운 고급 디저트로 알려져 있다.
김 대표에 따르면 링코맘의 머랭쿠키는 달걀흰자, 설탕이 재료의 전부. 극소량의 레몬즙과 바닐라 익스트랙이 들어가는데, 모든 재료는 오가닉 또는 프리미엄 퀄리티를 사용한다. 물론 방부제도 쓰지 않는다. “순수한 쿠키인 만큼 신선하고 위생적인 생산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오리지널 머랭쿠키와 함께 프레첼과 리츠 제품도 판매한다.
링코맘은 오리지널 머랭쿠키뿐 아니라 프레첼 과자와 리츠 과자 위에 머랭을 올려 단맛과 짠맛이 어우러지는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11월 말까지 주문 금액에 상관없이 스와니, 뷰포드, 둘루스 지역에 무료로 배송하며, 타 지역은 80달러부터 무료 배송이 가능하다.
또 중앙일보 독자들에게 특별히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링코맘 머랭쿠키 인스타그램(linkomom)을 팔로우하고 다이렉트메시지(DM)를 보내면 된다.
김 대표는 “아이들 간식 타임, 어른들 티타임에 모두 어울리는 디저트”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홈페이지=linkomom.com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