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프랭클린이 이런 얘기를 했다. “By failing to prepare, you are preparing to fail.” 준비하는 것을 실패하면 이는 실패를 준비하는 것과 같다. 이는 그만큼 모든 일에 있어서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는 비즈니스 세계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새롭게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사업자 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이를 위한 준비가 동반하지 않는다면 실패를 피할 수 없다.
앞으로 2회에 걸쳐서 신규 사업자가 사업 자금을 성공적으로 마련하기 위해서 SBA 7A가 어떻게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는가 그리고 이를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가 살펴보도록 하겠다. 오늘은 SBA 7A 론을 받는 것에 대해서 고민하고 망설이시는 사업자분들에게 왜 SBA 7A 로 사업 자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은가 설명을 해보겠다.
첫째로 SBA 7A 론은 그 준비 과정을 통해서 사업 출발 / 계획에 대한 객관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실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은 금전적,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함에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문가의 도움이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신데 SBA는 SBDC ; SMALL BUSINESS DEVELOPMENT CENTER라는 기관을 통해서 스몰 비즈니스 오너분들에게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가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기관을 통해서 새로 사업을 시작하는 자영업자들은 사업 계획과 재정 예측 준비뿐 아니라 사업 전략, 운영, 마케팅 등 비즈니스 전반에 관련해서 검증받은 전문가의 조언 / 가이드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서비스는 SBA 7A론을 지원해야만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준비가 필요한 사업자분들은 이를 적극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Startup 을 위한 SBA 7A 론 준비과정이 단순히 론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테스트하기 위해 설계된 것이 아니라 성공하는 비즈니스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제시된 것이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게 되면 사업의 건실한 초석을 쌓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조지아에는 UGA 가 SBA와 협력하여 18개 지역에 University of Georgia Small Business Development Center를 운영하고 있는데 웹사이트 주소는 아래와 같고 https://www.georgiasbdc.org/ 귀넷 카운티에는 로렌스빌에 오피스가 있다.
둘째로 예상치 못한 비용들/비상 운영자금을 예비하는데 도움이 된다. 사업을 시작하다보면 예상치 않은 상황들이 생겨나게 되는데 재정적으로 준비되지 못한 경우에는 불필요한 지연으로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된다. 일반적으로 론에 대한 인식이 가능하면 피해야할 부채라는 생각들이 있는데 적절한 때에 비즈니스론을 준비하게 되면 현금흐름을 개선할 뿐 아니라 자금을 사업 확장 레버리지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을 기억해야하겠다.
실제 사례들을 보면 사업을 개인 자금을 털어 준비하시다가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하게 되어서 뒤늦게 대출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시간적인 문제 때문에 제 때에 성공적인 펀딩을 받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미리 SBA 7A를 통해 준비했다면 가지고 있는 자금의 10프로에서 20프로만 다운하고 10년 텀을 받아 여유 자금을 가지고 불필요한 스트레스 없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으셨을텐데 아쉬움이 남는 사례들이 있다.
마지막으로 이자비용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사업자 분들이 많이 계신데 이자비용은 세금 보고시 100프로 공제받을 수 있는 비즈니스 비용이며 SBA 7A 일반 비즈니스 론은 (건물들 부동산이 포함되지 않은 15년 미만) 대출금을 일찍 상환해도 패널티가 없다는 것을 알려 드린다. 이자비용은 사업을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예기치 못한 위험에서 소중한 사업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는 가치있는 비즈니스 투자 비용으로 보는 것이 지혜롭겠다.
▶문의 770- 899-2173, cpasamcho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