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가 선거관리 요원과 경찰을 채용한다.
먼저 오는 17일 노크로스 럭키 숄스 파크 커뮤니티센터에서 오후 4~7시 선거관리 요원 채용 행사를 진행한다.
지원자는 16세 이상 미국 시민으로 영어를 읽고 쓰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또 귀넷 카운티에서 살거나 카운티 정부를 위해 일해야 하며,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선거관리 요원은 선거 기간 동안만 일하며, 선거 당 급여로 최대 390달러를 받을 수 있다.
또 다음달 4일 로렌스빌(455 Grayson Highway, Suite 200)에서, 12월 18일 대큘라 파크 액티비티 빌딩(2735 Auburn Avenue)에서 채용 행사가 열린다.
지원 대상자는 홈페이지(GwinnettCountyJob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귀넷 경찰도 올해 마지막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채용되면 5100달러 인센티브와, 귀넷으로 이전 시 2000달러 재배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경찰 채용박람회는 다음달 2일 토요일 로렌스빌귀넷 경찰 훈련센터(854 Winder Highway)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지원자는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신체 능력 검사, 오리엔테이션, 신용조회, 일반 인터뷰 등의 단계가 진행될 예정으로, 총 2~3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경찰은 “행사에 오기 전에 지원서를 먼저 제출하길 바란다. 지원서를 보고 조사관이 행사 당일 인터뷰를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소 지원 자격으로 고졸 또는 G.E.D(고졸 학력 인증서) 소지자, 미국 시민, 운전면허증 등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tinyurl.com/5n6twc5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