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마트 23일 정상·단축 영업
다음주 23일 추수감사절에 이어 24일(금요일) 오전부터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쇼핑몰 영업시간을 잘 확인해야 한다.
애틀랜타 벅헤드에 있는 레녹스몰은 24일 금요일 오전 6시부터 문을 열고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단, 일부 업소의 영업시간은 몰과 다를 수 있다. 23일 목요일은 영업하지 않는다.
레녹스몰 인근 고급 브랜드가 모여 있는 핍스플라자도 목요일은 문을 닫고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한다.
저렴한 브랜드 위주의 뷰포드 몰오브조지아 또한 목요일에 문을 닫고 금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AMC 영화관과 게임센터, 볼링장 등이 있는 로렌스빌의 슈가로프 밀스는 금요일 오전 6시에 문을 열고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마찬가지로 목요일은 문을 닫는다.
알파레타의 아발론 쇼핑센터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그러나 업소 영업 시간은 다를 수 있다. 아발론에는 다양한 식당도 있는데, 보카도, 발리가든키친, 코나그릴, 구스토! 등은 블랙프라이데이 기념 특별 메뉴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민들이 1년 중 가장 큰 규모의 쇼핑을 하는 때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블랙’이라는 표현은 이날 연중 처음으로 회계 장부에 흑자(black ink)를 기록하는 날이라는 말이라는 데에서 유래됐다.
이른 시간부터 쇼핑몰에서 쇼핑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온라인쇼핑이 발달하여 그 다음주 월요일 ‘사이버 먼데이’까지 온라인 구매가 이어지기도 한다.
한편 한인마트의 경우, 시온마켓과 H 마트는 추수감사절 당일 목요일도 정상적으로 영업한다. 아씨 프라자와 메가마트는 단축영업으로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한다. 남대문 마켓은 5시까지 영업한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