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이 내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위해 12월 8일(한국시간)까지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수요조사에 참여하는 단체는 온라인으로 지원 신청을 접수한 뒤 애틀랜타총영사관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에 제출된 모든 서류를 출력하여 단체의 대표자가 서명 후 다시 스캔하여 총영사관 이메일(atldongpo@mofa.go.kr)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이때 필요한 서류 양식은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으며, 2023년도 지원 사업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2024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사업으로는 재외동포 문화단체 활동, 재외동포 조사연구단체 활동, 재외동포 공공외교 활동, 코리아타운 활성화, 한글학교 교사 현지 연수, 한글학교 맞춤형 지원, 전통문화용품 지원 등이 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