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인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는 오는 21일 저소득층 대상 푸드박스 나눔에 나선다.
이 단체는 이날 오후 1시 시온 연합감리교회에서 푸드박스 85개를 선착순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올해 처음 편성된 귀넷 카운티의 지역 복지 예산을 통해 마련됐다.
제임스 송 회장은 “지난 13년 동안 홈리스를 위해 3만 여끼 이상의 식사와 6000벌 이상의 옷을 나눠왔다”며 “올해 연말 특별히 시온감리교회와 새로운 사회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문의: 770-900-1549, 장소: 3258 Duluth Hwy 120, Duluth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