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크릭 시의회가 19일 메드록코너스 쇼핑센터의 확장을 위해 수령 100년가량 된 참나무를 베기로 한 사업자에 대해 수목 보호 조례 위반이라며 제동을 걸었다.
뉴욕의 유명 버거 체인점 쉐이크쉑은 지난 7월 쇼핑몰 입점을 위해 나무를 베어내려 시도했었다.
업체 측은 해당 나무는 ‘표본’ 참나무가 아니기에 보존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뿐더러, 사람들이 오가는 주차장에서 자라고 있어 인명 및 재산상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업체는 의회의 결정에 불복해 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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