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입점 계약 시 혜택 많아”
스와니 H 마트 인근, 로렌스빌-스와니로드 선상에 총 2만5500스퀘어피트(sqft) 규모의 상가가 들어서며 상가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인 기업인 ‘뉴 퍼시픽 코퍼레이션’이 개발 중인 이 상가는 조닝(zoning) C1으로 다양한 비즈니스가 입주할 수 있다. 상가 입주는 내년 10~11월 사이로 예정돼 있다.
개발 업체 라이언 원 이사는 “스와니는 한인 커뮤니티뿐 아니라 여러 커뮤니티 젊은 층이 타주에서 많이 이주해오는 곳”이라며 “특히 스와니 맥기니스 페리 로드와 어텀브룩 웨이 선상에 I-85와 403번 고속도로 인터체인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더 많은 유동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새 상가 조감도
원 이사 따르면 상가는 1층 건물로, 최대 13개 유닛을 수용할 수 있다. 가장 큰 단일 유닛은 5600~6200스퀘어피트 규모로, 옆 유닛까지 더 크게 사용할 수도 있다. 가장 작은 유닛은 1300스퀘어피트다.
원 이사는 “주변에 주택가가 많고,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부도 많기 때문에 병원, 학원, 베이커리, 카페, 식당, 오피스 등 여러 비즈니스가 입점하기 좋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피치트리 코너스 타운센터 몰을 예로 들며 모던한 인테리어를 차용했다며 “옛날 건물과 달리 천장이 높고, LED 조명을 도입하는 등 전반적으로 밝게 디자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상가는 현재 ‘프리 리싱(pre-leasing)’ 중으로, 먼저 입주를 하면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임대료 우대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원 이사의 설명이다.
▶임대문의=678-551-0616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