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다일공동체 ‘특별사랑나눔’ 행사… 일용직 근로자들에 선물
미주다일공동체(원장 김고운)는 20일 둘루스 인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특별 사랑 나눔 행사’를 마련하고 뷰포드하웨이 선상 쉐브론 주유소에서 일자리를 찾아 나선 일용직 근로자 120여명에게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물 등 아침 식사와 털모자, 털장갑을 전달했다.
김고운 원장은 “매년 추수감사절과 성탄절 무렵 어려운 이웃들에게 터키, 햄, 치킨을 나누는 봉사를 10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지원된 털모자와 털장갑은 ‘헤어 & 뷰티(대표 임근옥)’가 후원했다.
▶후원문의=770-813-0899
한인 기독교인 50여명 스미스 주립교도소서 크리스마스 축하 집회
한인 기독교인 50여 명이 지난 15일 조지아 남쪽 글렌빌에 있는 스미스 주립교도소를 방문, 재소자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축하 집회를 개최했다.
스미스 교도소에 모인 한인 교인들
이번 성탄 축하 예배는 아틀란타중앙교회(담임목사 한병철),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 아틀란타 크로스 오카리나 미션(대표 신혜경) 등에서 참가했으며, 소명교회(담임목사 김세환), 디딤돌 선교회(대표 송요셉), 미주다일공동체 등에서는 재소자들을 위한 선물과 음식을 후원했다.
스미스 교도소에 모인 한인 교인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