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가 미국 100개 도시 가운데 ‘크리스마스를 위한 최고의 도시’ 1위에 올랐다.
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가 미국 100개 도시의 할러데이 전통, 즐길거리, 쇼핑 옵션 등의 여러 기준을 평가한 결과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 1위로 애틀랜타가 선정됐다.
월렛허브는 “빅 피치는 최고의 쇼핑과 활동 기회를 지닌,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데 최고의 도시”라고 밝혔다.
할러데이 시즌 애틀랜타에서는 스톤 마운틴 공원, 마가리타빌 리조트, 펀뱅크 박물관 같은 다양한 장소에서 크리스마스 라이트 쇼가 펼쳐지고, 아이스 스케이트를 타거나 개인 이글루에 옹기종기 모여 있을 수 있는 폰세 시티 마켓의 스카이라인 파크와 전통적인 독일 크라이스트킨들 마켓 같은 명소가 있다. 온화한 날씨와 다양한 쇼핑센터도 장점이다.
상위 10위 안에는 플로리다의 두 도시(3위 올랜도, 9위 마이애미 )와 앨라배마 주도인 버밍엄이 10위에 올랐다. 10위권 밖의 주요 대도시 중에서는 11위 로스앤젤레스, 12위 뉴올리언스, 15위 뉴욕, 20위 미니애폴리스가 있다.
◆크리스마를 위한 최고의 도시 10
1위 애틀랜타, 조지아
2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3위 올랜도, 플로리다
4위 라스베거스, 네바다
5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6위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7위 시애틀, 워싱턴
8위 시카고, 일리노이
9위 마이애미, 플로리다
10위 버밍엄, 앨라배마
애틀랜타중앙일보 디지털에디터 최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