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식품의약청(FDA)이 이르면 18일 모든 성인에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부스터샷 접종을 승인할 전망이다.
17일 뉴욕타임스(NYT)는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FDA가 자문위 논의 및 권고 절차 없이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접종 대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NYT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19일 추가 접종 효과 및 안전성 관련 데이터 논의를 열 계획이며 예정대로 절차가 진행될 경우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모든 성인이 부스터샷을 접종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또 이날 CNBC 등의 보도에 따르면 모더나도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대상자를 모든 성인으로 확대해달라고 FDA에 신청했다.
배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