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로스 피치트리 코너스에 있는 웨슬리안 학교가 2024-2025학년도 입학 지원을 오는 25일까지 받는다.
웨슬리안 학교는 학부모 및 학생의 입학 편의를 돕기 위해 지난 6일 오픈하우스를 개최해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소개와 교과 및 비교과 학습 체험을 진행했다. 웨슬리안은 1963년 샌디 스프링스 소재 연합감리교에 의해 설립된 사랍학교로, 현재 K~12학년 총 1206명이 재학 중이다. 유색인종 학생 비율은 24%이며, 교사 1인당 학생수는 9명이다.
한인 학생의 입학을 돕는 송해순 담당자는 “학생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기독교 신앙 안에서 광범위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학교의 목표”라며 “차별화된 수업 방식을 통해 지역 사회와 전세계에서 유능한 사람으로 빛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홍보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