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 합창단(음악감독 김영정)이 새 단원 60여명과 함께 2024년 봄 학기를 시작했다.
합창단은 13일 오디션을 통해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새 단원을 맞이한데 이어 매주 토요일 주님의영광교회에서 모여 합창 연습을 이어 갈 예정이다.
드림앤미라클은 비영리단체로 아이들에게 합창을 통해 협동심, 책임감, 자신감 등을 기를 수 있게 교육한다. 합창단 관계자는 “부채춤, 오케스트라, 한국 가곡 및 민요 등을 배우며 한글 교육부터 봉사까지 아이들이 다방면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관계자는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라는 소그룹을 만들어 단원들이 어려운 곳에 찾아가 봉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며 “현재 대통령 봉사상 수여 단체로 선정돼 있다”고 전했다.
드림앤미라클은 1년에 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2년 연속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가하기도 했다.
▶문의=404-884-5809, 이메일=Dreamandmiracleart@gmail.com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