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가 연중 할인 이벤트인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미스’는 일 년에 두 번만 열리는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으로 이번 상반기에는 단거리와 장거리 노선의 일정을 나눠서 진행한다.
장거리 노선인 LA, 뉴욕, 호놀룰루 노선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2월 4일 자정까지 판매되며 탑승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단 호놀룰루 노선은 운행이 종료되는 3월 4일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일부 기간은 제외되니 일정을 잘 확인해야 한다.
LA 출발 왕복 노선의 프로모션 가격은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1444달러, 이코노미는 934달러다.
단거리 노선인 나리타와 방콕 노선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자정까지 특가 항공권이 오픈되며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프로미스 프로모션은 에어프레미아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전에 회원으로 가입해야 하며 기존 회원은 회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확인해 두는 것이 권장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프로미스 이벤트는 정규운임에 비해 운임이 저렴해 잘 활용한다면 가심비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며 “여행 계획을 확실히 세운 뒤 일정에 맞는 항공권을 예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지난 15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코리아 그랜드세일 이벤트를 통해 LA발 인천행 노선 이코노미석을 할인 판매한다.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 시 쿠폰코드 ‘KRGSALE’을 기입하면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탑승 기간은 3월 1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airpremia.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LA지사 박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