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에 소재한 미발달장애인선교기관 ‘더숲(The SOOP)’이 스와니 프라미스교회 어린이 예배실에서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을 13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시상 대상은 지난해 단체를 통해 봉사한 83명이다. 이들 중 골드(23명), 실버(9명), 브론즈(14명) 등 총 46명을 선정해 한 해 동안의 수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다. 더숲 공동대표인 윤보라 전도사는 “그동안 오케스트라숲, 숲속학교, 여름캠프를 위해 성실히 수고한 봉사자들의 수상을 함께 축하해달라”고 전했다.
매주 토요일 학령기 및 성인기의 발달장애인들이 모여 체육, 문화 활동을 즐기는 프로그램인 ‘숲속학교’ 모습 (더숲 홈페이지 캡처)
장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