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청소년 리더십 포럼이 내달 17~19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중앙교회에서 개최된다.
청소년 리더십 포럼은 청소년 리더십 교육위원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미국 내 한국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한국계 미국인 청소년들이 사회에 공헌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애틀랜타에 본부를 두고 있는 ‘맵(MAP) 인터내셔널’의 스티브 스털링 대표가 주 강연자로 초빙돼 청소년들을 만날 예정이다.
포럼은 2월 17일 오후 3시부터 19일 오후 12시까지 이어지며, 대상은 5~12학년 학생이다. 포럼 내용은 강의와 리더십 워크숍, 소그룹 프로젝트 활동 및 발표, 우수 프로젝트 시상 등이 포함돼 있다. 대면 참가와 온라인 참가 중 선택할 수 있다.
대면 참가 비용은 150달러, 온라인은 75달러다. 오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 할 수 있다.
▶문의=yleaderforum@gmail.com, 201-370-1932, 신청=tinyurl.com/2hhyhsa6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