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는 내달 10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가정에서 버리기 힘든 화학 폐기물, 오래된 배터리 등을 무료로 대신 버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로렌스빌슈가로프 파크웨이 선상에 있는 ‘귀넷 카운티 페어그라운드’에서 개최되며, 카운티 측은 정문으로 들어와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가정에서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모르는 폐기물을 가구당 5개 용기까지 가져가서 버릴 수 있다. 폐기물이 들은 박스 또는 바구니를 가져올 수 있지만, 이때 박스를 다시 돌려받을 수는 없다.
허용되는 폐기물로 스프레이 살충제, 세척제, 얼룩 제거제, 식용유, 소화기, 휘발유·등유 등 가연성 물질, 수은, 라텍스 페인트, 제초제 등이 포함된다. 단, 탄약, 방사성 폐기물, 약품, 생물의학·생물학적 위험 폐기물은 받지 않는다.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버릴 수 있는 폐기물의 종류를 자세히 알 수 있으며, 행사 당일 봉사자로 지원할 수도 있다.
▶문의:gwinnettcb.org/signature-events/household-hazardous-waste-collection-day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