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보조를 극대화하려면 언제부터 사전준비를 해야 할지에 대해 궁금해 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보다 나은 재정보조를 받기 위해서는 재정보조 신청서 제출보다 신청서에 기재하는 제출정보가 무엇보다 그 중요성이 우선시 되어야 하고 그야말로 최적화하고 정제된 신청정보만이 재정보조 극대화를 위한 기본적인 요건이 구성되는 것이다.
다음으로 재정보조 공식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응용을 시킬 수 있는 준비가 중요한 초기화 작업이다. 물론, 재정보조를 잘 지원하는 대학들을 선별해 내는 일도 이와 동시에 진행되어야 할 중대사안이다. 이 과정에서 자녀의 미래를 좌우할 대학의 선정에 지대한 영향이 가기 때문이다.
또한, 사전설계를 아무리 잘 해 놓았다고 해도 재정보조 지원이 약한 대학이나 타주의 주립대학들과 같이 주정부 보조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대학들은 처음부터 배제시키는 것이 좋다.
주립대학의 경우에 해당 주에 거주하는 거주자보다 비거주자는 주정부의 거주민에 대한 수업료 보조가 없으므로 거주민보다 거의 수업료를 두배 가까이 추가로 지불해야만 하는 상황에 별도로 주정부의 재정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없으므로 타주의 주립대학에 진학할 경우 합격을 해도 가정에서 재정적으로 큰 부담을 갖게된다.
설계하는 시점도 가정의 수입구조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다. 단순히 W-2로 월급을 받는 가정의 경우는 수입을 줄이기 위해 401(k)/403(b)/TSP/SEP IRA/SIMPLEIRA/IRA를 활용하거나 Roth IRA등에 불입해 수입에서 불입금을 공제하는 경우는 오히려 이렇게 불입하기 전보다 더 큰 불이익이 적용되므로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해결방법을 사전에 철저히 구분해서 준비해야 필요가 있다.
1099방식의 수입은 오히려 간단한 LLC를 설립해 LLC로 1099를 받고 Corporate Trust설치 등을 적극 활용하는 방식으로 수입을 합법적으로 조절하고 세금을 크게 절약하는 방식의 사전설계로 진행하면 재정보조금 혜택도 극대화 시킬 수 있고 1석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물론,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도 동일한 방식으로 준비할 수 있으나 Corporation의 경우는 이러한 설계에서 W-2 금액과 직원 수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사전검증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여러방면에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정보조 준비에 임하는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 너무 관대하다는 생각이다.
대학의 재정보조 지원에 대해서는 이와는 반대로 매우 냉혹하게 반응한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반대가 되어야 올바른 이치이다. 대학들은 원칙과 형평성에 의해 모든 판단을 이어 나가지만 학부모들은 재정보조의 판단기준인 재정보조 신청서의 제출내용에 무엇보다 기준과 설계의 우선순위를 두고 진행해야 성공할 수가 있다.
대학에서는 지원자가 등록해 주기 원하는 대학이 선호하는 지원자격이 되어야만 재정보조 지원금도 우선 순위를 두고 재정보조 제의를 더 잘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대학입시 준비가 잘 이뤄져야 더 나은 재정보조 지원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정작 입학원서가 어떻게 평가가 되는지 여부를 학부모들은 단순히 성적 높이는데 모든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지만, 대학의 입학사정에서 중요 평가는 각종 과외활동과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얼마나 지원자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지 여부에 따라 더 많은 비중을 두고 평가가 된다는 사실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러한 의미에서 진정한 의미의 재정보조 사전설계란 대학 입학사정 준비와 재정보조 사전설계를 시작하는 시점이 동일하다는 사실이다. 보다 나은 재정보조 극대화를 위한 개개인의 잘못된 고정관념의 탈피부터 이뤄져야만 가정마다 실질적인 재정보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전설계를 위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한 자체적인 검증부터 우선적으로 시작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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