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은 음력 새해의 첫 보름(15일)이자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날이다. 한국에서는 정월대보름에 오곡밥과 나물 반찬을 먹고 부럼을 깨며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애틀랜타 한인마트에서도 해마다 이날이 다가오면 오곡, 나물과 함께 ‘부럼 깨기’를 위한 견과류 등을 모아 팔고 있다.
‘부럼 깨기’란 호두, 밤, 땅콩, 잣 등 견과류를 정월 대보름 이른 아침에 깨물면서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고 부스럼이 나지 않길 바라는 풍속이다. 스와니 아씨플라자에서 판매하고 있는 부럼용 견과류.
사진 / 독자 윤재원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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