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큘라 나눔장로교회(담임목사 임석현)는 지난 1일 3·1절 기념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인 박성만 목사는 ‘사순절에 생각하는 삼일운동과 시민권리운동’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사순절이란 ‘재의 수요일(2월 14일)’부터 부활절까지 주일을 제외한 40일의 기간을 말한다.
예배에는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장, 최낙신 이승만기념사업회 애틀랜타지회장, 오대기 한미연합회(AKUS) 애틀랜타지회장 등 한인사회 인사들 65명이 참석했다.
한 참석자는 이민 교회가 3·1절을 기념해야 하는 이유, 이민교회가 시민권리운동을 감사해야 하는 이유 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