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동물원(Zoo Atlanta)이 소셜미디어에 나돌고 있는 허위 티켓 프로모션을 경고하고 나섰다.
동물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애틀랜타 동물원이 개장 135주년을 맞아 티켓 4장을 6.95달러에 할인 판매한다’는 내용의 허위 광고를 믿지 말라고 당부했다.
동물원은 “티켓 프로모션이 합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면 동물원 웹사이트를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물원 입장료는 군인과 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이며, 대학생은 할인받는다. 또 1년에 129달러부터 멤버십을 구입할 수 있는데, 멤버들은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하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애틀랜타 동물원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자이언트 판다가 있는 곳이다. 현재 동물원에 있는 판다 가족 넷은 올해 말 중국으로 반환될 예정이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