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6월 체육대회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17일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남부 각지에서 참가자 112명이 모여서 샤토 엘란 골프장에서 행사를 치렀다.
여성조 그로스 1등은 이엔지 씨가, 2등은 박선정 씨가 차지했다. 남성 A조 그로스 1, 2등은 각 쟌 문, 김종인 씨가, B조 그로스 1, 2등은 각 다니엘 리, 홍진석 씨가 차지했다. 남성 C조 그로스 1등에 이지석, 2등에 이흥우 씨가 이름을 올렸다.
홀인원도 나왔다. 샤토코스 12번 홀(175야드)에서 부르스 정씨가 홀인원의 기쁨을 누렸다. 그러나 이 홀은 홀인원 상품이 걸려있는 홀은 아니었다.
홀인원을 한 부르스 정(왼쪽) 씨와 홍승원 연합회장. 연합회는 홀인원패를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