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뉴코아 플라자에 문을 연 홍콩반점은 한국 더본코리아의 본사 직영 프랜차이즈로, 모든 소스를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 한국 본토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특히 셀프 서비스에 팁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문 후 나온 음식은 고객이 직접 테이블로 가져가지만, 식사 후에는 그대로 두고 가면 된다. 단무지, 양파 등도 무한 서비스된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오픈 주방으로 조리하는 모습은 물론 식재료 상태까지 고객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백종원 대표의 식당 관리 매뉴얼에 따라 바닥부터 주방 후드까지 마감 후 매일 한 시간씩 청소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식당 관계자는 전했다.
오픈 한 달째 가장 인기가 높은 메뉴는 탕수육이다. 홍콩반점의 탕수육은 반죽이 쫀득하면서 바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찬사를 얻고 있다. 또 다른 인기메뉴인 쟁반짜장은 주문이 들어온 후 바로 웍으로 볶아 불맛이 나며, 맵기 등의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크림새우, 깐풍기, 새우볶음밥 등이 인기다. 짬뽕도 본사의 시그니처 맛을 그대로 들여왔다.
홍콩반점은 현재 월~금요일 오후 7~8시 해피아워 동안 모든 주류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각종 소주, 맥주뿐만 아니라 고량주도 준비돼 있어 각종 중식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문의=770-674-9615, 주소= 3230 Steve Reynolds Blvd suite 116(Paik’s Nood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