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지난 21일 밤 총격전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쳤다.
귀넷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21일 오후 7시 50분쯤 신고를 받고 둘루스의 한 아파트(2423 Pleasant Lake Village Lane)로 출동했다. 신고자는 자신이 총을 맞고 자신도 총을 쐈다고 진술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총상을 입은 남성 2명을 발견했다. 두 사람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 중 파이살 놀테이(29) 씨는 결국 사망했다. 나머지 1명도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 사이에 말다툼이 오고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누가 먼저 총격을 가했는지는 아직 조사 중이지만 서로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제보할 정보가 있는 사람은 귀넷 경찰(770-513-5300)에 연락할 수 있다. 익명을 유지하려면 크라임 스타퍼 온라인 또는 전화( 404-577-8477)로도 가능하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