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순관씨가 오는 27일 조지아주 존스크릭 소재 목회상담소(HSD)에서 ‘춤추는 평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홍씨는 30년간 ‘생명·평화’를 주제로 전세계 곳곳에서 공연해온 싱어송라이터다. 2005년부터 한국에 평화박물관 건립을 위한 비영리단체 ‘춤추는 평화’를 만들어 자선공연을 해오고 있다.
공연은 이날 오후 3시 무료로 열린다. 주최측인 시민단체 조지아 평화포럼(공동대표 김선호, 임춘식)은 “인권 및 생명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밝혔다.
누구나 예약 없이 참석 가능하며, 인근 콜리 크릭 공원에 주차할 수 있다.
▶주소: 10795 Rogers Bridge Rd, Johns Creek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