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은 10월 5일 제18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하기 위해 한국과 동포사회에 공헌한 포상 유공자를 추천받는다.
미 동남부(조지아, 앨라배마, 플로리다, 테네시,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 및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지역은 애틀랜타 총영사관으로 오는 28일까지 추천서를 접수하면 된다.
추천 대상은 ▶재외동포의 거주국 내 모범적 구성원 정착 및 지위 향상에 기여한 자 ▶재외동포의 한인 정체성 함양 및 모국과의 유대감 강화에 기여한 자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 및 동포사회와 모국 간 교류 증진에 기여한 자 ▶재외동포의 대한민국 내 권익 신장에 기여한 자 ▶재외동포의 인적자원 개발 지원 등을 통해 대한민국과 동포사회 상생발전에 공이 큰 자 등이다.
공적 기간이 15년 이상이면 훈장, 10년 이상이면 초장, 5년 이상이면 표창 요건을 갖추게 된다.
추천서는 영사관 홈페이지에서 공적조서 양식을 찾아 작성, 김현지 실무관에게 이메일(hjikim22@mofa.go.kr)로 보내면 된다. 이외에도 필요한 서류 목록은 홈페이지(tinyurl.com/3vzykhr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