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 버밍햄 한인회의 김현기 22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7일 열렸다.
버밍햄 한인회는 이날 한인침례교회에서 열린 ‘봄맞이 큰잔치’와 함께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시영 전 회장은 김현기 신임 회장에게 한인회기를 전달했다. 또 동남부한인회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지난 10여년간 버밍햄 한인회에서 봉사해온 김 회장은 앞으로도 한인회를 양적으로, 질적으로 모두 성장시킬 것이라는 밝혔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버밍햄 한인회는 순수하게 한인들의 정성으로 운영되는 건강한 한인회다. 앞으로도 모두가 적극적으로 한인회에 참여해 함께 키워나가자”고 강조했다.
윤지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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