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경찰은 지난달 노크로스 도로에서 난폭하게 운전하며 총격전을 벌인 용의자를 수배하고 나섰다.
경찰은 지난달 9일 총격 신고를 받고 노크로스 도로로 출동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911에 난폭 운전에 대해 신고하던 중 용의자가 피해자를 향해 여러 차례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보고된 바 없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지역 인근의 감시카메라 영상을 확보해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파악했다. 또 영상에는 용의자가 움직이는 차량에서 뛰어내려 도망가는 장면도 찍혔다.
경찰은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시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제보할 사항이 있으면 770-513-5300로 전화하거나 www.stopcrimeATL.com에서 할 수 있다. 용의자 체포 및 기소로 이어지는 정보를 제공한 사람은 보상금을 받을 수도 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