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스와니에 있는 예수소망교회는 중미 국가 니카라과 직업학교 설립 기금을 모으기 위한 전시회를 오는 21일부터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유경애 화가의 유화 17점이 전시된다. 유 화가는 40대 초반부터 취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올해로 4번째 전시회를 여는 아마추어 작가다. 그는 “여행을 하거나 산책을 다니면 자연스레 감탄이 나오는 풍경을 만나게 된다”며 작품 창작 동기를 전했다.
전시는 내달 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7시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관람 외 미술품 매매를 원하는 이는 작품 구매를 통해 기금 마련에 힘을 보탤 수 있다.
▶문의= 770-375-0900, 주소= 3671 Smithtown Rd, Suwanee, GA 30024,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