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애모리대학 캠퍼스에서 25일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거 체포돼 구치소에 수감되며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20여명의 시위 학생들이 디캡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일부는 26일 오후부터 보석 석방됐다.시위 진압을 위해 경찰이 고무탄 총과 최루탄까지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에모리 대학 시위대가 경찰의 캠퍼스 내 진압을 거부하는 메시지를 들고 있다. 로이터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에모리 대학생들이 캠퍼스 내 야영지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
에모리 대학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학생 시위대가 체포된 다음 날 캠퍼스 벽과 보도에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메시지가 적혀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