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미스원은행은 지난 27일 둘루스 지점에서 한인 대상 상속법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인구 변호사를 초청해 한인 고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변호사는 노후 자금 설계 시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자산 상속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변호사는 “부동산을 주된 은퇴자산으로 마련하는 한인 분들이 많은데 유언장 작성만으로는 주택을 내 뜻대로 처분할 수 없다”며 “리빙 트러스트(생전신탁)’의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은퇴 노후 설계에 대한 높은 필요와 관심을 반영하여 전문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