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로렌스빌 아트센터에서 열린 한국의 6인조 퓨전국악 밴드 ‘고래야(Coreyah)’의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한인뿐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 주민들이 모여 고래야의 노래에 맞춰 함께 호흡하며 흥겹게 즐겼다. 이번 미국 투어의 테마인 ‘클랩 & 어플러즈(Clap & Applause)’처럼 관객들도 함께 손뼉을 치며 밴드와 교감했다.
공연 전 가졌던 오픈 리허설에서는 지역매체들이 참석해 한국의 전통 악기가 어떤 소리를 내는지, 어떻게 새로운 멜로디를 만들어내는지 관심을 보였다. 고래야는 로렌스빌 공연을 끝으로 미국 투어를 마쳤다.
취재, 사진 /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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