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경찰은 둘루스 자동차 딜러십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의 용의자를 수배 중이다.
지난달 12일 오후 8시 30분이 넘은 시각, 둘루스 새틀라이트 불러바드에 있는 헤네시 렉서스 딜러십이 문을 닫을 때까지 내부에 숨어있던 용의자(사진)가 CCTV에 찍혔다. 이날 용의자는 대리점 내부에서 몇 시간 동안 있으며 열쇠(또는 차키) 몇 개와 아이패드를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용의자가 20~30세의 흑인 남성으로, 수염이 드문드문 나 있었다고 밝혔다. CCTV에 찍힌 남성은 검은색과 흰색이 섞인 셔츠, 검은색 바지, 검은색 신발을 신고 있었으며, 파란색 셔츠 또는 재킷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있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제보할 사항이 있는 사람은 귀넷 경찰에 770-513-5300로 연락할 수 있으며, 익명으로 제보할 사람은 www.stopcrimeATL.com 또는 크라임스타퍼 전화로 하면 된다. 사건의 체포, 기소 등으로 이어지는 정보를 제공한 사람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