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둘루스 강원농수산물 상설매장이 바이오 전문기업 진생바이팜의 발효흑삼액을 판매한다. 안준민 진생바이팜 대표를 초청, 흑삼 복용 효과를 직접 살피는 시음회도 개최한다.
안준민 대표는 3일 강원농수산물 상설매장에서 단독 판매되는 바이팜 흑삼액 및 흑삼 공진단 홍보를 위해 무료 시음회를 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흑삼은 인삼을 원료로 장기간 찌고 말리며 숙성시켜 만든다. 안 대표는 “발효를 거치며 원재료의 효능이 더욱 월등해진다”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흑삼 제품은 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면역력 증진 및 피로회복 효과가 있다.
3~4일 이틀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직접 흑삼 복용 뒤 혈관의 혈류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현미경을 통해 관찰할 수 있다. 안 대표는 “당뇨를 앓거나 혈중 콜레스트롤 수치가 높은 분은 혈관 모양이 비정상적으로 변형되거나 혈류 속도가 낮을 수 있다”며 “흑삼 제품 체험과 함께 혈관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