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민 우선일자 소폭 진전
취업이민 문호가 2개월 연속 동결되며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가족이민 문호는 소폭 진전된 모습을 보였다.
국무부가 7일 발표한 2024년 6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전 순위 문호가 전면 동결되며 지난달과 같은 모습을 보였다.
취업이민 문호 중에서는 1순위(글로벌 기업 간부·세계적인 특기자)와 5순위(투자이민)만 비자발급·접수가능 우선일자 모두 오픈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가족이민의 경우 2A순위(영주권자 직계가족)의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기존 2021년 6월 1일에서 2021년 11월 15일로 5개월 가량 전진했다.
가족이민 중 3순위(시민권자 기혼자녀)도 소폭 진전했다. 가족이민 3순위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개월 개선됐고,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3개월 진전했다.
하지만 가족이민 1·2B·4순위는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모두 동결됐다.
앞서 가족이민 문호는 지난달 대폭 전진한 바 있다.
뉴욕지사 김은별 지사